MRC (Paris)


MRC는 파리의 마레 지구에 위치한 런닝 클럽입니다.
2014년 7명의 멤버로 시작하여 현재는 40여명의 회원이 정기적인 런닝과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함께 뛰는 것을 통해 함께 모이고, 유연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MRC의 멤버가 ACTIVE TUMBLER를 들고 달리기에 나선 모습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인터뷰와 함께 그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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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C는 언제 어떻게 시작 되었습니까?
- 2013년에 고등학교 친구 7명이 파리에서 재회 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각각 프랑스와 전세계에서 다양한 공부와 일을 한 후 20대 중반에 다시 모여 마레의 큰 아파트에서 공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스포츠를 하고 있던 멤버의 영향으로 모두 뛰게 되었고,
 런닝 문화에 매료됨과 동시에, 무언가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2014년 MRC를 결성하여 7명이 각각의 전공을 살려 ‘달리다'라는 것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MRC는 Marais Running Club의 약자로, 마레 지구에서 시작한 것이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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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MRC는 어떤 활동을하고 있습니까?
- 달리기를 위해 모두 매주 모이고 있습니다.
 수요일에 모이는데 한주의 중간쯤에 한번 숨을 고를수 있는 시간이 되고,
 거기에 가면 언제나 내 사람이 있다는 안정감은 정말 소중한 경험입니다.
 런닝 후에는 술을 마시러 가거나 마라톤을 앞두고 있을 때는 트레이닝을 위해 주말에도 모입니다.
 멋진 런닝과 모임 등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함께 보내는 시간이 MRC 활동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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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런닝 장소는 어떤 곳인가요?
- 이번에는 파리 동부에 있는 옛 철도노선을 5km의 산책로로 재개발한 쿠레 벨트를 달렸습니다.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고, 도심에 있으면서도 매우 조용해서 달리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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