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


사진 / 텍스트 / 동영상 : Tina Sosna

이곳은 어린 시절에 11년간 살았던 독일 튀 링겐의 중심에 있는 작은 마을.
나는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내가 나고 자란 집에서 살고있다.
강과 버드나무가 근처에 있고 창 밖을 바라보면 언덕과 숲으로 둘러 싸여있다.
우리는 여가 시간에 정원의 꽃과 식물을 돌보거나, 자연에 둘러쌓여 산책을 한다.
이렇게 고양이와 함께 평온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본업인 사진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활동 이외에는 빵을 굽거나 시간을 들여 맛있는 것을 만들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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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에 집은 서서히 우리다워졌다. 어린시절의 추억에 새로운 생각이 더해지면서 낡은가구가 새가구와 공존하게 됐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거실. 조명이 아름답고 나무마루의 마감은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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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있는 작은 식탁에 베이글과 정원에서 수확한 것을 늘어 놓고 아침을 먹으면서 느긋하게 하루를 맞이한다.
아름다운 식기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맛있고 소박한 식사는 빼놓을 수 없다.
민트티의 김이 희미하게 올라온 방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바삭한 그래놀라와 신선한 과일을 입에 물고 베이글을 자른다.
이제부터 우리의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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